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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육지담 “악플 너무 힘들어서 피해다녔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3-27 08:32 송고 | 2015-03-27 09:12 최종수정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 방송 화면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 방송 화면

래퍼 육지담이 자신과 관련된 악성댓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육지담은 최종트랙을 두고 치타, 제시와 경합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육지담은 "사람들이 소문으로만 나를 판단하는 게 상처였고 너무 힘들어서 피해다녔다"며 "이러한 내 모습을 보고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게 더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육지담의 아버지도 "가슴이 미어졌다"며 "부모 입장에서 너무 속상했다"고 말했다.

육지담은 이러한 이야기를 'On&On(온앤온)'에 담았다. 육지담은 "진실을 말해도 거짓에 묻히는 현실" "아빠는 하루도 편히 주무시지 못하셨지" 등의 솔직한 가사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콤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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