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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애인 장례식 중 애인 집서 금품 훔친 50대女

(부산ㆍ경남=뉴스1) 이원경 기자 | 2015-03-27 08:00 송고 | 2015-03-27 08:20 최종수정

부산중부경찰서는 숨진 애인의 장례식을 치루는 중 애인의 집에서 금품을 훔친(절도)혐의로 김모(5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께 부산 중구 이모(61)씨의 집에서 현금카드를 훔친 뒤 1500여만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이틀 전 숨진 이씨의 장례식동안 평소 갖고 있던 현관문 열쇠로 집안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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