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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장례식 美조문단 대표에 클린턴 전 대통령

리콴유 동갑내기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도 조문단에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2015-03-26 17:43 송고
지난 2002년 싱가포르를 방문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AFP=뉴스1
지난 2002년 싱가포르를 방문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AFP=뉴스1

타계한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의 장례식에 참여할 미국 조문단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이끌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서거한 리 전 총리와 동갑내기인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도 조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5명이 조문단으로 오는 29일 싱가포르를 방문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의 독립과 성장을 이끌어 '국부'로 평가받고 있는 리 전 총리는 지난 23일 9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리 전 총리의 장례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세계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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