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는 26일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애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최모(53)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15일 오후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모텔에서 애인인 50대 여성 A씨에게 농약을 먹이려다 실패하자 양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친 뒤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받고 3개월간의 추적 끝에 지난 25일 오후 최씨를 붙잡았다.
nmkyoung@
울산 울주경찰서는 26일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애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최모(53)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15일 오후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모텔에서 애인인 50대 여성 A씨에게 농약을 먹이려다 실패하자 양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친 뒤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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