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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따오기 방사 대비 야생 적지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뉴스1) 이철우 기자 | 2015-03-25 17:30 송고
따오기 복원센터내 방사적응 훈련을 받고 있는 따오기<창녕군 제공>© News1
따오기 복원센터내 방사적응 훈련을 받고 있는 따오기<창녕군 제공>© News1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5일 군청에서 우포따오기 방사 대비 야생 서식적지 조사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자료와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향후에 있을 따오기 야생 방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야생방사를 대비해 중국, 일본의 따오기 야생 서식지 조사 사례, 우포늪 일대의 식물, 양서파충류, 어류, 수서곤충, 육상곤충 조사사례 등을 보고했다.

군은 2008년 처음으로 따오기 한 쌍을 들여와 현재 56마리까지 증식하는데 성공했고, 앞으로 100마리까지 복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00마리 이상 복원할 경우 야생 적응 방사훈련을 거쳐 2017년부터 방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cw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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