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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자연과 문화가 있는 힐링카페 ‘오크힐커피’ 눈길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3-23 17:21 송고
© News1
‘오크힐’이라는 이름은 도토리 나무(OAK)와 언덕(HILL)을 결합한 단어다. 즉 ‘도토리 나무 언덕’. 수락산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는 의정부, 7000여평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설렘 가득한 오크힐커피. 이름만으로도 풋풋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공기, 다양한 먹거리,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최근 연인들 사이에서 힐링 카페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일반 카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풍경으로 오크힐의 가장 큰 특징은 문화를 자연 속에 그대로 녹여냈다는 것이다. 입구 앞부터 카메라가 진열돼 있어, 폴딩 카메라부터 중형 카메라까지 마치 박물관을 연상케 한다. 또 진열되어 있는 카메라와 비교해가며 카메라 신상품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까지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야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유리문 전체가 열리는 폴딩도어로 구성돼 있다. 낮에는 오크힐 이름에 걸맞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저녁에는 빛나는 불빛이 가득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해 소개팅 장소로도 제격이다.

여느 카페보다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생두 중 오크힐 품질규격에 만족하는 원두를 골라 직접 로스팅한다. 그래서인지 이곳을 찾는 연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손님들은 깊은 향과 감칠맛 나는 커피에 칭찬이 가득하다. 신선한 유기농 재료와 매일 아침 직접 제조하는 초콜릿은 커피 한 잔을 곁들이기에 부족함이 없다.

© News1
오크힐커피 남 대표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도심과는 달리 자연 속에 녹아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카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아직 진열하지 못한 카메라들은 시즌별로 바꿔가며 진열할 계획”이며,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기에 제격인 공간”이라 말했다.

도심 속 힐링카페 ‘오크힐커피’는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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