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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위드, 2018 평창올림픽 '태극마크' 출전 가능

법무부, 우수인재로 선정해 특별귀화 허가…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한인석 총장 등도 국적회복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5-03-23 12:23 송고 | 2015-03-23 12:27 최종수정
자료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뉴스1 © News1

미국 국적의 아이스하키 선수 테스트위드 마이크 윌리엄(28)와 박 캐롤라인 낸시(26·여·한국명 박은정)가 한국 국적을 취득해 태극 마크를 달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갈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테스트위드와 박은정 등 2명을 체육분야 우수인재로 특별귀화를 허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테스트위드는 2013년 국내 아이스하키리그 팀인 안양 한라에 뽑혀 2014-2015시즌 46경기에서 29골 3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소속팀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캐나다 동포인 박은정은 아이스하키 명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2013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초청 선수 자격으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14년 아이스하키 여름리그에 출전해 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이로써 아이스하키 분야에서 우수 인재로 인정받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선수는 5명이 됐다. 앞서 법무부는 2013년 캐나다 국적의 브락 라던스키(32) 등 아이스하키 선수 3명에게 특별귀화를 허가한 바 있다.

법무부는 또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송도) 캠퍼스 총장인 미국인 한인석(57) 교수 등 학술분야의 교수, 전문경영인 등 외국국적동포 3명을 우수 인재로 선정해 국적회복을 허가했다.

한 교수는 화공학 및 바이오센서 전문가로 유명 저널에 논문 수십편을 발표하고 10여견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연구 업적을 인정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일 열린 국적심의위원회에서 우수 인재로 선정돼 우리 국적을 취득하게 됐다.

우수인재로 선정된 사람은 '외국국적불행사 서약'을 하면 기존의 외국국적을 포기하지 않고도 우리 국적과 함께 복수국적을 유지할 수 있다.

법무부는 2011년 우수 인재의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개정 국적법이 시행된 후 학술·과학, 문화·체육, 경영·무역, 첨단·기술 등 분야에서 70명을 우수 인재로 선정해 한국국적을 부여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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