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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진흥원, 21일 '넥스-디 페어' 행사 열어

(경기=뉴스1) 윤상연 기자 | 2015-03-20 16:32 송고

국내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사업화 지원체계인 창의디바이스랩에서 제작된 제품을 직접 보고, 기술 및 제작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전담하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GSTEP)이 운영하는 창의디바이스랩은 디바이스 메이커 중심의 참여형 행사인 '넥스-디(NEX-D) 페어'를 21일부터 이틀 간 판교 공공지원센터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창의디바이스랩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개인 및 단체의 ▲스마트 디바이스 전시 ▲3D프린터 워크샵 ▲오픈소스 하드웨어 컨설팅 ▲NEX-D 월간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디바이스 메이커,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등에게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전시에는 창의디바이스랩의 'NEX-D 공모전' 수상작과 제품화 지원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총 12개 팀의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창의디바이스랩의 지원을 받아,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 참가해 해외 각국 바이어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낸 제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 예비창업자와 개인 손수 제작자(메이커)를 위한 토크 콘서트 형식의 워크샵, 컨설팅, 세미나도 열린다.

21일에는 3D프린터 소개 및 장비시연과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예비창업자 및 디바이스 메이커를 위한 기술(Tech)·사업(Biz)·디자인(Design)에 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22일에는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 쓰는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창의디바이스랩 홈페이지(www.devicela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yoon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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