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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역 특성 맞춰 220ha에 왕벚·단풍나무 등 식재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5-03-16 14:00 송고
무주군이 조림사업을 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15.3.16/뉴스1© News1
무주군이 조림사업을 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15.3.16/뉴스1© News1

전북 무주군은 올해 9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20ha에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주군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규모를 단지화하고 장기계획을 수립했다.

장기계획에 따라 무주읍은 느티나무, 설천면과 안성면은 이팝나무, 적상면은 단풍나무, 무풍면은 왕벚나무, 부남면은 감나무를 식재한다.

또 토양이 비옥한 하단부와 한계농지, 마을공한지 등 유휴지에는 산지과수 및 엄나무, 헛개나무, 산겨릅, 마가목 등 특·약용수를 식재해 산림에서도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승준 산림조성 담당은 “무주를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산림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그리고 시장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보유하기 위해,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년부터는 무주군 지역 특성에 맞는 공익조림과 지역특화조림 물량을 더 많이 확보해 무주군 산림을 자원으로서 더욱 차별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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