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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최현석 셰프 “고등학생 아내, 성인 될 때까지 기다렸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3-10 17:43 송고
© SBS '룸메이트'
© SBS '룸메이트'

‘허셰프’ 최현석의 유별난 아내 사랑이 공개된다.
최현석 셰프는 최근 진행된 SBS ‘룸메이트’ 촬영에서 남자들을 위해 여심(女心) 공략 요리 수업을 펼쳤다.

이날 촬영에서는 22번째 생일을 맞은 잭슨이 “맛있는 요리를 먹고 싶다”고 말했고, 잭슨의 소원을 이뤄주고 싶었던 조세호가 최현석 셰프를 초대한 것.

이날 조세호와 오타니 료헤이에게 여심을 공략하는 요리 비법을 알려주던 최현석 셰프는 “난 처음 아내를 교회에서 만났다”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당시 교회 청년부였던 최현석 셰프는 여고생이었던 아내를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며 아내를 향한 순애보를 드러내는 등 유별난 아내 사랑을 선보였다는 후문.
또한 최현석은 “요리 과정에서 ‘남자의 향기’를 풍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특유의 허세(?) 기술을 선보여 요리 강의 내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알려졌다.

마성의 셰프 최현석이 지금의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은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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