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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민휘·양용은, 푸에르토리코오픈 공동 57위 부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5-03-07 10:31 송고
김민휘(23)가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2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했다. © AFP=News1
김민휘(23)가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2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했다. © AFP=News1

김민휘(23)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서 힘겹게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민휘는 7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GC(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합계 2오버파 146타를 적어낸 김민휘는 컷 통과 기준(2오버파)을 간신히 충족시키며 컷오프를 면했다. 첫 날 공동 26위에서 공동 57위까지 내려앉았다.

선두는 독일의 알렉스 체카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대감을 모았던 김민휘는 이후 10번홀까지 파 세이브 행진을 펼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보기를 3개나 기록하는 등 흔들리며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양용은(43)도 합계 2오버파 146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기대를 모았던 박성준(29)은 중간합계 6오버파 150타로 탈락했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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