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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라 키코 극비리 입국, YG차량 탑승…지난해 GD와 열애 주인공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3-07 09:36 송고 | 2015-03-08 09:44 최종수정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휘말린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오른쪽)가 6일 오후 한국에 극비리 귀국했다.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휘말린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오른쪽)가 6일 오후 한국에 극비리 귀국했다.

재일교포 모델 미즈하라 키코(24)가 극비리에 입국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즈하라는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26·권지용)과 열애설에 휩싸인 일본의 유명 모델이다.
미즈하라는 6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검은 모자와 하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철저히 가린 상태였다. 그는 도착 직후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차량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즈하라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7년 일본 잡지 '비비'를 통해 데뷔한 뒤 몽환적인 매력과 마른 몸매,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단숨에 유명 모델로 떠올랐다. 또한 영화 '상실의 시대', '헬터 스켈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앞서 미즈하라는 지난해 10월 지드래곤과 서울 강남의 한 바에서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침묵으로 일관해 더욱 의구심을 키웠다.

한편 미즈하라의 한국 입국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향후 일정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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