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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하동균·이정, 15년 지기 우정 빛난 환상 듀엣 '감동'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5-03-06 23:04 송고
'나는 가수다3' 하동균과 이정이 감동적인 우정의 무대를 펼쳤다. 

하동균은 6일 밤 10시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 3라운드 1차 경연으로 듀엣 무대 곡으로 유재석과 이적의 '말하는 대로'를 선곡했다. 
이날 이정은 무대에 오르기 전 "일단 (하동균) 형에게 맞췄다. 형이 편하게 할 수 있는 편곡을 선택했다"고 말했고, 하동균 역시 "나도 이정씨한테 맞춘다고 생각하면서 했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6일 밤 10시 MBC ´나는 가수다3´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나는 가수다3´ 캡처
6일 밤 10시 MBC ´나는 가수다3´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나는 가수다3´ 캡처


이정은 먼저 '말하는 대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정의 개성 강한 음색이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고 하동균의 거친 음색이 더해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은 후반부에 이르자 폭발적인 성량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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