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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월공단 화재 진화…7억원 재산피해(종합)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2015-03-06 21:06 송고
6일 오후 5시47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반월공단 내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불이 나 7억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공장 관계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이날 오후 7시42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News1
6일 오후 5시47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반월공단 내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불이 나 7억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공장 관계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이날 오후 7시42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News1

6일 오후 5시47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반월공단 내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만인 오후 7시42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철골조 3층 규모 공장동 7780㎡가 소실돼 7억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또 공장 관계자 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15분과 6시 25분 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광역1호와 광역2호를 잇따라 발령, 장비 56대와 인력 27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광역1호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광역2호는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3호까지 확대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2층에 있는 사출기가 과열 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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