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인천 서구 인구 50만명 돌파…전국광역시 자치구 중 4번째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5-03-06 14:54 송고

인천시 서구는 6일 오전 기준으로 인구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국광역시 49개 자치구 중 4번째이며 서울시를 포함하면 74개 자치구중 9번째이다.

    

50만명 이상의 자치구는 서울 송파구, 대구 달서구, 서울 강서구, 서울 노원구, 서울 강남구, 인천 부평구, 인천 남동구, 서울 관악구, 인천 서구 순이다.

    

서구는 1988년 1월 개청당시 인구가 15만4000명이었다. 하지만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27년만에 인구가 3배 이상 늘었다. 최근 5년간 매월 평균 1707명의 인구가 증가해 인천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인천시 내륙면적(345.47㎢)의 39%(136.79㎢)를 차지하고 있는 서구는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 조성사업 ▲검단신도시 개발 및 구획정리사업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 ▲서울도시철도 9호선 인천공항 연결사업 ▲도시철도 2호선 2016년 7월 개통사업 등 대규모 국‧시책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재 서구 모습이 아닌 미래의 서구를 생각하며 구정을 펼친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jjujulu@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