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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UAE 1광구 상업 개발가능 원유 확인"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15-03-06 12:23 송고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은 6일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와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1 광구(Area 1) 내 할리바 구조에서 상업적으로 개발가능한 원유매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과 ADNOC는 이에 따라 2017년말 생산을 개시해 하루 최대 5000 배럴을 생산하기로 했고 2019년에는 4만 배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추가 자원량 확보를 위해 할리바 구조 내 미시추지역에 평가정 3공을 시추할 예정이다. 2광구(Area 2)와 3광구(Area 3)에 대한 평가정 시추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석유공사와 GS에너지는 지난 2012년 3월 컨소시엄을 구성, UAE 아부다비 3개 광구 참여계약을 체결했었다. ADNOC가 60%, 석유공사가 30%, GS에너지가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yagoo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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