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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 국민대 석좌교수로

(서울=뉴스1) 배성민 기자 | 2015-03-06 08:50 송고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59)이 국민대 경영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2015학년도 1학기부터 최 전 원장이 경영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기업경영 세미나' 과목을 가르치며 특강 및 학생지도 등의 관련분야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1982년부터 재무부 등에 몸담았던 최 전 원장은 재무부와 금융위원회(전 금융감독위원회), 청와대에서 여러 업무를 맡았다.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역임한 후 2011년 금융감독원으로 자리를 옮겨 수석부원장을 거쳐 금융감독원 원장을 지내다 지난해 11월 퇴임했다.

국민대쪽에서는 최 전 원장이 금융 및 경제 현상에 대한 분석과 재정 정책을 집행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융 현안과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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