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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10개월來 최대(상보)

(서울=뉴스1) 국제부 공용 기자 | 2015-03-05 22:57 송고 | 2015-03-06 01:09 최종수정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 혹한으로 인한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28일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2만건으로 한 주 전보다 7000건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9만5000건보다 2만 5000건 많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폭설로 인해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했다. 

조세프 라보르그나 도이체방크 이코노미스트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며 "(다음날 발표되는 2월)취업자수는 호조세를 보일 것이지만 지난 3개월 동안 너무 지표가 좋았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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