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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에 허성곤 전 경남도 기획실장 내정

(경남=뉴스1) 황재윤 기자 | 2015-03-05 17:00 송고
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임용예정자. © News1
   

경남도와 부산시는 허성곤 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임용예정자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허 임용예정자는 김해 출신으로 부경대를 졸업하고, 동아대 공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1975년 김해시 공무원을 시작으로 김해시 도시관리국장을 지냈으며 2006년 경남도에 전입해 농수산국장, 도시건설방재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말 공개모집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 1월 중순  선발시험위원회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허 후보자를 청장 임용 예정자로 최종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잔여임기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도에서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현안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추진력 있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허 임용 예정자는 오는 13일께 임용장을 받을 예정이다.

    




jaeyu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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