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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올해 5억 투입해 26개 마을에 '맑은 물' 공급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5-03-05 15:25 송고

전북 고창군은 올해 군비 5억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매설과 노후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수 평지마을 등 지역 내 26개 마을안길 등 상수관로 매설과 노후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역 14개 읍면 사업 대상지를 신청 받아 전수조사를 마치고 우선순위에 따라 자체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물 공급은 물론 노면 불량 등의 이유로 안전한 통행이 어려웠던 지역에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시공으로 지방재정 균형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꾸준한 예산확보로 모든 군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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