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한 20대 여성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그룹 제스트(슌, 예호, 신, 최고, 덕신)의 한 멤버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제스트 소속사 제니스미디어 측은 5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에 대해 "20대 여성이 몇 달 전부터 악의적 루머를 온라인에 유포했다. 우리 쪽이 먼저 해당 여성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말했다.

제스트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 News1 스포츠 DB

누리꾼들은 "제스트 성폭행 혐의로 피소, 악의적 루머인가", "제스트 성폭행 혐의로 피소, 사실이라면 정말 실망이다", "제스트 성폭행 혐의로 피소, 누구 말이 사실일까", "제스트 성폭행 혐의로 피소, 진실게임 시작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제스트 성폭행 혐의로 피소, 이상한 사람때문에 피해 입은 건가", "제스트 성폭행 혐의로 피소, 사실 아니길", "제스트 성폭행 혐의로 피소, 모함인가"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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