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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 테러] 경찰 "리퍼트 대사, 경호대상 아니다"

"주한미국대사관 측 경비요청 없어…우발사태 대비해 경찰관 등은 배치"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5-03-05 10:12 송고 | 2015-03-05 10:35 최종수정
<span>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초청 조찬 강연장에서 김기종씨의 공격을 받아 피를 흘리고 있다.</span>© News1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초청 조찬 강연장에서 김기종씨의 공격을 받아 피를 흘리고 있다.© News1
민화협 회원으로 알려진 김기종(55)씨에게 공격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 대해 경찰은 "미국대사는 경호대상이 아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30분 브리핑을 통해 "리퍼트 미국대사가 경호대상이 아니라 경비요쳥은 없었고 특별한 조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대신 사전에 오늘 행사가 있을 것을 알고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기동대 1개 제대(25명)와 형사 1명, 정보관 2명 등을 세종홀 주변에 배치하고 우발사태에 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letit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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