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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강정호, 6일 양키스전 6번 유격수 출격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5-03-05 09:21 송고 | 2015-03-05 09:34 최종수정
강정호가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AFP=News1 2015.03.04/뉴스1 © News1
강정호가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AFP=News1 2015.03.04/뉴스1 © News1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출전한다.

현지 CBS 피츠버그 등 외신은 5일(한국시간) 피츠버그와 양키스의 시범경기(6일) 선발 출장 명단을 공개했다. 강정호는 6번 유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도 동일한 수비 포지션과 타순으로 출전했다. 강정호는 미국 진출 이후 첫 홈런과 안정적인 수비로 맹활약을 펼쳤고 팀도 8-7로 승리했다.

양키스를 상대로 피츠버그는 테이블세터로 호세 타바타(지명타자),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등이 나선다. 이어 팀 최고 스타인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류 램보(1루수), 강정호(유격수) 순으로 중심타선을 꾸린다. 크리스 스튜어트(포수), 션 로드리게스(2루수), 저스틴 셀레스(3루수) 등이 뒤를 받친다.

한편 강정호는 5일 열린 토론토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팀은 1-4로 패했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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