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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장도연 “이용진 진심으로 좋아했다…고백했는데 거절당해”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3-05 08:37 송고
MBC ´라디오스타´ 방송 장면
MBC ´라디오스타´ 방송 장면

'라디오스타' 개그우먼 장도연이 동료 개그맨 이용진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예 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듣도 보도 못했지만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특집'으로 꾸려졌다. 김민수, 에프엑스 엠버, 손종학, 장도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과거 이용진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순댓국을 먹으면서 마음을 표현했는데 다시 먹자고 하니까 상대방이 미안하다고 하더라. 잘 안 됐다. 그래서 점집까지 갔다"라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또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날 안 좋아하는 거라 하더라”라며 “믿고 싶지 않아서 이국주와 점집도 갔다. 결국 낮에 한강서 돗자리를 펴놓고 치킨이니 뭐니 시켜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도연은 "진심으로 좋아했다"라고 과거를 덤덤하게 회상했다.

한편 개그맨 이용진은 '코미디 빅리그'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던 개그맨이다. 개그맨 이진호, 양세찬 등과 함께 조으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이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미생’의 패러디물인 '미생물'에서 한석율 역을 맡았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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