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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임성한 작가, 강은탁 교통사고 경험 대본에 썼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5-03-05 00:06 송고

김민수가 임성한 작가가 강은탁의 교통사고 경험을 '압구정 백야'에 넣었다고 말했다.

김민수는 4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서 MC들로부터 "회식에서 나온 에피소드가 극중에 나온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을 받고 강은탁의 이야기를 밝혔다.

김민수는 "강은탁 교통사고 에피소드가 극중 나왔다"며 "형이 가만히 서있는데 차가 툭 받아서 앉게 된 거다. 한참 가다가 운전자가 안 거다.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자 임성한 작가님이 대본에 썼다"고 이야기했다.

임성한이 강은탁의 실제 경험담을 ´압구정 백야´에 쓴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스포츠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임성한이 강은탁의 실제 경험담을 ´압구정 백야´에 쓴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스포츠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이주현이 자동차 위에 앉은 채 이동하는 '압구정 백야' 속 장면이 자료화면으로 나와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손종학, 장도연, 김민수, 에프엑스 엠버가 출연한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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