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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올 상반기 1900명 채용…서류접수 시작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2015-03-04 19:51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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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2015년 상반기 1900명을 채용한다. 

이랜드는 △그룹본부(전략기획) △이랜드월드(패션) △이랜드리테일(유통) △이랜드파크(외식) △이랜드시스템스(시스템 엔지니어) △이랜드건설(시공) 등 6개 사업부문의 상반기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상반기 신입·인턴 공채 400명을 포함해 1500명 이상의 현장 관리직을 매월 수시로 채용할 예정이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직무적성 검사를 실시하며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랜드는 패션, 유통, 외식 등의 사업부문에서 적합한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자체 개발한 직무 적성 검사인 'ESAT'를 도입했다. ESAT는 그룹 내 인재데이터와 100여 개의 직무 분석 연구를 토대로 보다 심층적이며 다각도로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 채용에서는 '패션피플 특별 채용'이 진행 된다. 상반기 패션사업부 공채의 인원 중 10%를 선발하며 지원자의 패션에 대한 감각과 열정을 우대한다. 지원자의 패션 착장 사진과 자기PR 자료를 웹 하드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입사지원을 하게 된다.

이랜드 공채 지원에는 학부성적 및 어학성적의 제한이 없다. 단 사업부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이랜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지원자들은 자신의 성실성과 열정을 강조하는데 그보다는 업무에 적합한 강점과 역량이 무엇인지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성숙한 인격과 탁월한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랜드 2015년 상반기 공채는 이달 23일 오전 10시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4월 3일 오후 8시 이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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