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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재단, 설립 10년..다문화·사회적 기업대출 확대

(서울=뉴스1) 배성민 기자 | 2015-03-04 18:16 송고
메트라이프 CI © News1
메트라이프 CI © News1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김종운) 설립 10주년을 맞아 다문화 사회적 기업 대출 등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장학생 선발, 장애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설립 초기에는 아동지원에 초점을 둔 사업을 전개했다. 이후 아동에서부터 노인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해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10년 동안 약 115억원의 출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총 212개 기관과 약 5천여명의 장애아동을 지원했다.

2010년부터는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함께 ‘한국 베이비부머 연구(Korean Baby Boomers in Transition) 사업’을 시작하여 은퇴 및 노화에 따른 삶의 변화, 한국 사회의 고령화 문제에 대한 학술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금융포용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제지식 함양과 재무 컨설팅을 위한 교육, 저소득 가정 저축계좌 및 다문화 사회적 기업 대출 등 금융서비스, 저소득 가정의 경제 현황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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