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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경기도의원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추진 반대”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5-03-04 17: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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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성태(새정치·광명4) 의원은 4일 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추진 시 산림훼손은 물론 생활권까지 단절시키게 된다”며 “계획 변경 및 주민설명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추진이 강행될 경우 광명시, 해당 지역주민들과 함께 강력한 민자도로 추진 반대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이는 광명시 미래도시 구상 계획을 위한 당연한 우리의 요구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총연장 20.2㎞에 4~6차로로 건설될 예정인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는 주변도로인 수원~광명 민자도로 및 서울~문산 민자도로에 연결되는 도로로, 사업시행자는 서서울고속도로(주)이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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