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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署, 마약에 취해 뺑소니 50대 ‘영장신청’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5-03-04 15:51 송고

인천 남부경찰서는 마약에 취해 교통사고를 내고 도망친 혐의로 이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3시30분께 인천 남구 주안동의 신기사거리 앞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김모(56‧여)씨의 카렌스 차량을 충격하고 도주한 후 오후 5시10분께 남구 인하대 정문 앞 도로에서 정모(42‧여)씨의 카니발 차량을 들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5시30분께 정씨의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던 경찰은 앞선 사고 뺑소니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지, 국과수에 이씨의 마약투약여부를 의뢰한 결과 이씨의 혈액에서 ‘필로폰'과 '대마' 성분이 검출됐다.




jjuj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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