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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 출전권 3.5장→3장으로 축소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5-03-04 11:37 송고
<p>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3.5장에서 3장으로 줄어 들었다. 사진은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취임식을 하는 모습.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p>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3.5장에서 3장으로 줄어 들었다. 사진은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취임식을 하는 모습.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3.5장에서 3장으로 줄어 들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4일 "리우 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지난 2012 런던올림픽의 3.5장에서 3장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런던 올림픽에서는 개최국 출전권을 가진 유럽축구연맹(UEFA)이 권리를 반납,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출전 기회가 늘어났다. 그러나 이번에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권리를 행사하면서 AFC가 종전 3장으로 돌아가게 됐다. 남미는 기존 2장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1장을 추가로 갖게 됐다.

이로써 리우 올림픽 축구의 출전티켓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가 각각 3장, 유럽이 4장, 북중미 2장, 오세아니아가 1장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3위 이내에 들어야 올림픽 무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AFC U-23 챔피언십 조 추첨은 오는 12월 4일에 열린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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