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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署, 편의점서 물품 훔친 러시아 선원 7명 검거

(부산ㆍ경남=뉴스1) 김완식 기자 | 2015-03-04 01:49 송고

부산 사하경찰서는 3일 편의점에서 종업원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한 틈을 타 주류 등을 훔친 러시아 선원 A씨(31) 등 7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달 15일 오전 1시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일행이 종업원에게 말을 거는 사이 물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5회에 걸쳐 모두 70여만원 상당의 식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편의점 CCTV에서 A씨를 확인하고 인근 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배에 숨어있던 이들을 체포했다.




ks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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