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예원에 욕설, '정법' 트러블도 수면 위 '충격'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예원에 욕설, '정법' 트러블도 수면 위 '충격'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3-04 00:46 송고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욕설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정글의 법칙'에서도 제작진 및 출연진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태임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측은 최근 하차를 두고 "건강상 이유"라고 밝혔으나 3일 한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태임이 예원에게 갑작스럽게 욕설을 했다.

현장 관계자는 "원래 이태임이 감정 기복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욱 놀라웠던 것은 이태임의 욕설에 스태프들이 태연했다는 것이다. 이런 일을 자주 봤던 것처럼 행동하더라. 이태임 대신 매니저가 예원 측 관계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현장 관계자가 당시 상황을 전했다. © News1 DB

이에 대해 이태임 측은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MBC 측은 "건강상 이유 때문에 하차한다고 밝혔고, 욕설 논란은 따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인 만큼 더이상 할 말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태임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 중이다. 지난주 촬영에 불참했던 그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주도 촬영 당시 있었던 수중 촬영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며 불참 이유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그가 SBS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에도 트러블을 일으켰다는 의혹도 있다. 당시 이태임의 태도 문제로 인해 제작진은 물론 출연진과 마찰이 있었다는 것.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욕설 논란에 누리꾼들은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정말 그렇게 안 봤는데",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대체 무슨 일이지",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어린 동생한테 욕을 하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