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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결혼, 예비 신부 측과 설 연휴에 상견례 '일사천리'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3-03 19:46 송고
봉태규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봉태규가 최근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밝혀져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봉태규 소속사 한 관계자는 3일 오후 "봉태규가 2세 연하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 해 말 지인과 함께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며 "이후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결혼을 결심, 올 설 연휴에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다. 이미 상견례도 마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span>배우 봉태규가 2세 연하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 News1 DB</span>
배우 봉태규가 2세 연하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 News1 DB


이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못박았다.
봉태규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봉태규 결혼, 진짜 속도 빠르네", "봉태규 결혼, 최근 결정했구나", "봉태규 결혼, 벌써 상견례도?", "봉태규 결혼, 최근에 프러포즈를 했나보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봉태규는 현재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이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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