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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측 “KBS ‘프로듀사’ 출연 검토 중인 것 맞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3-03 16:49 송고
배우 공효진.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공효진.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공효진이 KBS2 드라마 ‘프로듀사’(가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KBS 측은 “공효진이 주연 물망에 오른 게 맞다”면서 “출연을 제안했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효진 측 역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출연 여부를 확정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듀사’는 방송가 중심인 서울 여의도를 그린다. 매일 방송국 6층으로 출근하는 PD 아닌 직장인들의 사무실 이야기. 연출 총괄은 서수민 PD가, '별에서 온 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각각 맡았다.

현재 차태현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공효진과 함께 김수현과 아이유 역시 캐스팅 물망에 올라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헐 공효진까지 '프로듀사'에 나온다고?", "진짜 이거 캐스팅 대박이다", "출연료만 해도 얼마야? 후덜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듀사'는 4월 17일 방영 목표로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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