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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마산구장 펜스 보호패드 모두 교체

(서울=뉴스1스포츠) 김지예 기자 | 2015-03-03 13:38 송고

NC가 마산구장의 내외야 펜스 보호패드 교체작업을 모두 마쳤다.

NC 배석현 단장은 3일 "경기 중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올 시즌 팬과 선수들에게 더 좋아진 구장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12년 설치된 기존 보호패드는 3년이 지나면서 완충력이 떨어졌다. 결국 NC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지정한 새 안전기준에 따라 보호패드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NC가 3일 마산구장의 내·외야 펜스를 모두 교체했다고 밝혔다. © News1 DB
NC가 3일 마산구장의 내·외야 펜스를 모두 교체했다고 밝혔다. © News1 DB


NC 구단은 창원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공개입찰로 선정한 국내업체 CAETECH의 펜스를 지난달 마산구장에 시공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기관에서 실시한 충돌안전시험에서 가장 우수한 안전등급(HIC=17~20)을 받았다.
NC와 창원시는 지역 야구팬의 쾌적한 관람문화를 유도하고 선수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hyillil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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