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정재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영화 '대호' 촬영장! 사나이 식구들, 우리 민식이 형, 석원씨 반가웠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서 이정재는 '대호' 촬영 현장에서 커피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그의 모습 뒤로 정석원의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배우 이정재가 3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영화 '대호' 촬영장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 뉴스1스포츠 / 이정재 공식 페이스북 |
이정재와 최민식은 영화 '신세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평소에도 믿음직한 선후배이자 듬직한 동료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정재는 최근 올 여름 개봉 예정인 '암살'의 촬영을 마쳤다. '암살'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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