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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학점 때문에 졸업위기"…삼시세끼 못볼뻔

연세언론인회, 김교준 중앙일보 편집인.나영석 CJ E&M PD 연세언론인상

(서울=뉴스1) 배성민 기자 | 2015-03-03 11:08 송고 | 2015-03-03 14:22 최종수정
왼쪽부터 김종훈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김동건 한국아나운서협회 회장, 박삼구 연세대 총동문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방우영 연세대 총동문회 명예회장, 나영석 CJ E&M PD, 김교준 중앙일보 편집인, 김문순 연세언론인회 회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이주열 한국은행장 (사진=연세대 동문회) © News1
왼쪽부터 김종훈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김동건 한국아나운서협회 회장, 박삼구 연세대 총동문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방우영 연세대 총동문회 명예회장, 나영석 CJ E&M PD, 김교준 중앙일보 편집인, 김문순 연세언론인회 회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이주열 한국은행장 (사진=연세대 동문회) © News1


연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연세언론인회(회장 김문순)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연세언론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교준 중앙일보 부발행인 겸 편집인과 나영석 CJ E&M PD가 연세언론인상을 받았다.

KBS의 1박2일 연출로 주목을 끌다 tvN으로 이직해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삼시세끼' 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나영석 PD는 수상소감을 통해 "KBS에 입사가 확정되고도 학점 때문에 졸업을 못 할 위기였는데 총장실 등 여러 곳에 편지를 써 겨우 입사할 수 있었다"며 "입학한지 20년도 안 돼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다"고 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들 수상자 외에 방우영 총동문회 명예회장, 박삼구 연세대 총동문회장, 김문순 연세언론인회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 박명재 의원, 김태환 의원, 김동건 한국아나운서협회장,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김수길 JTBC 대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정남식 연세대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bae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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