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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LGU+, LTE 성공 노하우 인도네시아에 전수

(서울=뉴스1) 서영준 기자 | 2015-03-03 09:30 송고 | 2015-03-03 10:14 최종수정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프랭키 오에스만 위자자 시나르 마스 그룹 회장.© News1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프랭키 오에스만 위자자 시나르 마스 그룹 회장.© News1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 2015'에서 롱텀에볼루션(LTE) 성공 노하우를 인도네시아 통신사 스마트프렌에 전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일(현지시간) 스마트프렌 모회사인 인도네시아 시나르 마스 그룹의 프랭키 오에스만 위자자 회장과 양사간 사업협력을 논의했다.
스마트프렌은 인도네시아 8개 이동통신사 가운데 가입자 1300만명을 확보하고 있는 5위 사업자다. 인도네시아 상위 3개사가 이미 LTE를 출시한 만큼 스마트프렌도 연내 LTE 기술을 도입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프렌과의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외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프렌 또한 LTE 기술 도입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꾀하기로 하는 등 이번 협력은 양사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회장은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한 LTE 기술과 성공 경험을 인도네시아기업에 전수하고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전 세계 ICT 기업과도 손을 잡아 세계 일등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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