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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350만 돌파 목전, 400만 신기록 세우나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5-03-03 07:26 송고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3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 / 이하 킹스맨)는 지난 2일 전국 603개의 스크린에서 8만26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45만826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킹스맨'은 개봉 18일 째인 지난달 28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중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50만 관객도 돌파할 전망이다. 이 같은 흥행 추이라면 350만 관객 돌파를 넘어 400만 관객 돌파도 예상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35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포스터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35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포스터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 에그시(태런 애거튼 분)가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 분)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게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의 영화다.

한편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은 455개 스크린에서 3만18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7만6276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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