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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꿀성대 교관 앞 소녀모드 "강하게 생겼는데 웃을 때 귀엽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3-03 00:31 송고

엠버가 꿀성대 교관에게 빠지고 말았다.

엠버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혹한기 유격 훈련을 지도하던 일명 꿀성대 교관이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을 보고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일명 '꿀성대 교관'의 지시 아래 외줄다리 훈련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꿀성대 교관은 갑자기 내리는 폭설로 시야가 가려지자 선글라스를 벗었고, 이를 지켜보던 엠버는 잠시 멍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엠버는 "눈이 너무 예쁜 거다"며 꿀성대 교관에게 눈길이 갔음을 시인했다.

엠버가 꿀성대 교관의 얼굴을 보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 News1스포츠 / 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엠버가 꿀성대 교관의 얼굴을 보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 News1스포츠 / 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꿀성대 교관이 훈련을 받고 있는 동료들에게 격려의 한마디를 해보라고 하자 엠버는 잠시 말을 못하며 조신한 모드가 됐다. 이어 엠버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고 큰소리로 외치며 응원했다.

이후 엠버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꿀성대 교관 얘기를 꺼내자 말을 하지 못하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내 이상형은 강하게 생겼는데 웃을 때 귀여운 거다. 눈과 웃음까지 조립하면 퍼펙트였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엠버는 이어 "창피하다"며 "운명이라면 다시 만나겠죠"라고 수줍게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엠버 꿀성대 교관 보고 반하는 모습 보고 내가 반할 뻔", "엠버 꿀성대 교관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구나", "엠버 꿀성대 교관 보고 진짜 쑥스러워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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