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가 김건모와 극비 결혼설의 실체에 대해 밝혔다.
김건모는 2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성유리에 대해 "한참 핑클 할 때 보고 오늘 처음 본다"고 말했다.
김제동이 과거 불거진 김건모, 성유리의 뉴욕 결혼설에 대해 묻자 성유리는 "아프리카에 우물 파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케냐에 다녀왔다. 매니저 실장님과 함께 갔는데, 결혼설을 확인하려고 전화하자 매니저가 연락두절이었던 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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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유리가 과거 있었던 김건모와 극비 결혼설에 대해 밝혔다. © News1스포츠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
성유리는 이어 "전화를 안 받는 거 보니 맞구나 싶어서 퍼진 거다. 선배님 못 본지가 10년이 넘었다"고 덧붙였다.
성유리의 말에 김건모는 "우리 어머니가 참 잘 됐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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