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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시청자도 호평 "몰라봐서 미안"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3-02 20:54 송고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무대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케이티김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TOP8 결정전에서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특유의 소울이 곁들어진 무대로 편곡해 박진영을 비롯한 시청자 심사위원 100인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TOP10에 겨우 이름을 올린 꼴찌에서 만장일치로 1위에 등극하며 소름끼치는 무대와 반전 스토리를 선사했다.

이후 시청자들은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그 동안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너무 좋다. 예전에 불렀던 '양화대교', 'Killing me softly'도 무한 반복 중이다",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이렇게까지 좋을 수 있나"라며 마치 성지순례를 하듯 케이티김의 지난 무대들까지 찾아보고 있다.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무대에 시청자들도 극찬을 보냈다. © News1스포츠 /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캡처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무대에 시청자들도 극찬을 보냈다. © News1스포츠 /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캡처

더욱이 '꼴찌 케이티김 효과'는 라이브 무대를 보고 온 시청자까지 무대영상을 계속 보며 그 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하는 이례적인 일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오는 8일 방송에서는 A조(서예안-에스더김-지존-이진아-스파클링걸스)의 경합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TOP8 진출자가 확정된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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