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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이 대낮 만취운전…모텔 기둥에 '쿵'

(대전=뉴스1) 박영문 기자 | 2015-03-02 17:45 송고 | 2015-03-02 18:02 최종수정

현역 구의원이 만취 상태로 대낮에 음주 운전을 하다 건축물 등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 낮 1시32분께 대전 현역 구의원 A씨(50)가 운전하던 차량이 중구 중촌동 한 모텔 기둥을 들이 받았다.

충돌 이후에도 A씨 차량은 멈추지 않고 근처에 있던 고등학교 앞 간이 소방분리대에 충돌하며 30여m를 진행했다.

이후 인근 육교 충격흡수 박스에 부딪힌 후에야 멈춰 섰다.

사고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46%의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etouch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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