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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착공…12월 준공

(여주=뉴스1) 최대호 기자 | 2015-03-02 16:11 송고

경기 여주시는 방범용도 등으로 관리 중인 CCTV와 초등학교 CCTV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칭)를 2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기존 연양동 304-3번지에 위치했던 유원지 관리사무소 건물을 철거한 뒤 신축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7억 9600만원(국비 4억 8800만원, 시비 23억 800만원)이 투입된다.

통합관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60㎡ 규모로 지어지며 12월 말 준공 목표다.

센터가 준공되면 시가 운영 중인 방범, 불법주정차 감시, 재난재해 감시, 문화재 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하천 감시용 CCTV 등을 연계 관제한다.

일선 초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CCTV도 통합해 관제한다.
지덕환 홍보감사담당관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영상 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의 컨트롤 타워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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