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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화제작 ‘프로듀사’ 여주인공 유력…김수현과 호흡 맞추나?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3-02 13:50 송고
가수 아이유.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아이유.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아이유가 KBS2 드라마 '프로듀사'(가제)의 여주인공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한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유가 드라마 '프로듀사' 주연배우로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아이유가 물망에 오른 역할은 13세 때부터 연습생 시절을 거쳐 톱스타 자리에 오른 10년차 유명 연예인이다.

해당 역할은 포커페이스의 달인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는 ‘얼음공주’다. 어릴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이유 없는 친절은 필요 이상으로 경계하고 절대 깊은 정을 주지 않으려는 인물이다.

'프로듀사'는 '개그콘서트'와 '1박2일' 등 KBS의 예능 전성시대를 이끈 서수민 CP가  연출을 맡고, 최고의 스타 작가 박지은이 집필을 맡아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특히 한류스타 김수연이 남자주인공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아이유, 설마 김수현과 호흡?", "이 드라마 차태현도 출연한다던데", "굉장히 신기한 드라마가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듀사'의 편성은 KBS2 금·토이며 오는 4월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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