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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구해와라’ 60대 어머니 상습폭행한 20대 패륜아 구속

(부산ㆍ경남=뉴스1) 김완식 기자 | 2015-03-02 06:00 송고

부산 기장경찰서는 2일 돈을 주지않는다고 상습적으로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둘러 온 장모(28)씨를 존속 상해혐의로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 2월 24일 오후 5시께 기장읍 일광면 집에서 돈을 구해오라며 어머니 이모(60)씨에게 욕설을 퍼붓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수년간에 걸쳐 폭력을 휘둘러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장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으며 행동장애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딸의 집으로 피신한 이씨로 부터 진술을 확보하고 거주지 인근을 배회하던 장씨를 붙잡았다.




ks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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