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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유엔 임시 휴전안 거부"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2015-03-02 00:33 송고
스타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가 최근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로 부터 피해를 입은 시리아의 아시이라 기독교인들에게 연대감을 보여주기 위해 1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가톨릭 교회를 찾았다. © AFP=뉴스1
스타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가 최근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로 부터 피해를 입은 시리아의 아시이라 기독교인들에게 연대감을 보여주기 위해 1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가톨릭 교회를 찾았다. © AFP=뉴스1

시리아 반군은 1일(현지시간) 유엔의 임시 휴전안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알레포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반군 혁명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그의 비서실장 등 참모진을 전쟁 범죄 혐의로 처벌하겠다는 보다 종합적인 해결책이 없다면 스타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투라 특사는 앞서 시리아 최대의 도시이자 격전지인 알레포를 6주 동안 전투금지지역으로 지정해 난민들에게 인도적인 지원을 하는 방안을 시리아 정부와 반군 측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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