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첫 출근한 이병기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이 각 수석비서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5.2.2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이병기 신임 비서실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청와대는 이날 박 대통령이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이 실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이병기 신임 비서실장은 지난달 27일 국가정보원장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 후임으로 전격 발탁됐다.
그는 인사 발표 다음날인 28일부터 청와대로 출근해 각 수석실별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업무파악에 돌입했으며, 박 대통령 중동 순방 기간 중 청와대에 남아 직접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국정 현안을 챙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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