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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공업', 한남대 '국어·영어', 목원대 '예술' 강세 기록

2015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대전=뉴스1) 박영문 기자 | 2015-03-01 13:23 송고

2015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공업 계열 과목은 충남대, 국어·영어 과목은 한남대, 예술 계열 과목은 목원대가 강세를 보였다.

1일 충남대에 따르면 '2015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공업기술 계열 과목에서 100여명이 합격했다. 

기계금속·공학 65명, 기술 32명, 전기전자통신공학 22명, 화학공학 12명, 건설공학 7명 등 총 138명이다.

지난해(기계금속·공학 33명, 기술 52명, 전기전자통신공학 33명)보다 대폭 상승했다.

또 체육교육과 15명, 국어교육과 2명, 교육학과 2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국어, 영어 등 주요 과목에서는 한남대가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며 강세를 보였다.

국어 8명, 영어 6명 등 총 14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지난해(국어 8명, 영어 11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그 외 과목 합격자는 미술 7명, 역사 2명 등 총 9명이다.

예술 분야 과목(미술·음악)에서는 목원대가 단연 돋보인다. 미술 9명, 음악 5명 등 총 14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미술 4명, 음악 11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밖에 수학교육과 4명, 영어교육과 2명, 국어교육과 1명, 유아교육과 1명이 합격했다.

대학 관계자는 "같은 과목 학과라도 각 학교의 교육 과정과 교육 환경 등에 차이가 있다"며 "이 때문에 같은 학과 간에도 합격 인원이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touch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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