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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3 RE 시그니처·2015년형 QM5 출시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5-03-01 11:52 송고
르노삼성자동차의 QM3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르노삼성차 제공)© News1
르노삼성자동차의 QM3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르노삼성차 제공)© News1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신규 컬러와 내외장 편의사양을 개선한 QM3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와 2015년형 QM5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QM3와 QM5는 르노삼성의 도심형 크로스오버차량(CUV)의 대명사로 우수한 품질과 정숙성, 유러피언 디자인 등이 호평받으며 르노삼성의 내수성장을 이끌었다. 르노삼성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본격시즌인 봄을 맞아 QM3와 QM5에 레드컬러를 추가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1만8000대 이상이 판매된 QM3는 기존의 3개 트림(SE, LE, RE)에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를 더해 새롭게 출시된다. RE 시그니처는 전용 컬러로 소닉 레드 바디에 블랙 루프, 실버 스키드를 앞뒤에 추가됐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레드 컬러 내장재와 RE 시그니처 트림 전용 천연가죽 시트가 더해져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또 르노삼성은 최상위 트림에 걸맞게 다양한 노면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그립 컨트롤(Grip Control) 시스템을 신규 적용해 주행 즐거움도 제공할 예정이다. 운전자는 센터 콘솔에 위치한 그립 컨트롤의 3가지 모드(로드, 소프트 그라운드, 엑스퍼트) 중 하나를 선택해 도심 주행은 물론 아웃도어에서도 안전하고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40만원 상당의 편의사양을 추가하고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 2015년형 QM5도 선보였다. 주요 사항으로 크림슨 레드 컬러와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 그레이 퍼포레이티드 투톤 가죽 시트, LED 주간 주행등이 기본 적용된다.

르노삼성은 QM5 전용 액세러리와 'QM5 텐트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QM5 텐트 세트는 뒷좌석과 위, 아래로 분리되어 완전 평형으로 접히는 매직 게이트의 규격에 맞춰 특별 제작된 텐트, 타프, 매트로 구성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QM5에 텐트를 쉽게 연결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르노삼성의 재도약에 크게 기여한 QM3와 QM5의 우수한 기본 가치에 매력적인 레드 컬러와 편의사양을 더해 디자인 완성도와 프리미엄 가치를 높였다"며 "내수시장에서 르노삼성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QM3 RE 시그니처 트림의 가격은 2570만원이며 2015년형 QM5는 가격변동 없이 트림별로 △SE 2670만원 △LE 2900만원 △RE 3110만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2015년형 QM3(르노삼성차 제공) © News1
르노삼성자동차의 2015년형 QM3(르노삼성차 제공) © News1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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